최초의 이야기들14 구글은 누가 왜 어떻게 설립했을까? 구글의 브랜드 스토리 현재 여러분은 궁금한 게 있으면 어떻게 찾고 해결하시나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너무도 일상적인 현재에는 아마 주저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1차적으로 검색을 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리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을 때도 인터넷의 검색 엔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왔죠. 그만큼 검색 엔진 없는 현재를 상상하기란 어렵습니다. 검색엔진의 역사는 길지 않습니다. 1990년 앨런 엠테이지(Alan Emtage)가 간단하고 효과적인 웹 기반 검색엔진인 아치(Archie)를 개발했고 그 이후 Excite, Yahoo, Ask Jeeves, AltaVista 등의 검색엔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여러 검색엔진이 있고 그중 여러분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검색엔진은 "구글"일 것입니다. 온라인 검색의 .. 2020. 12. 11. 칫솔은 어떻게 발명됐을까? 칫솔과 치약의 발명과 역사 어렸을 때부터 치아는 하루 3번, 3분 이상 닦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들어왔지만 군것질을 더 많이 한 게 잘못인지 치과에서 고통스럽게 치료받은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사실 아직도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모르기에 우리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하루 3번 양치하고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하거나 타고나는 유전을 받아들이는게 최선일지도 모릅니다. 양치를 하며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이 플라스틱에 솔이 달려있는 칫솔과 치약은 치아건강을 위해 필수적인데 과연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지, 옛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양치를 했었는지 말이죠. 기원전 3500-3000년 고대 중국과 이집트에서는 치아를 닦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깃털, 생선뼈, 고슴도치 깃, 나무껍질 혹은 막대기를 씹는 등의 행위로.. 2020. 12. 10. 아이폰은 누가 발명했을까?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브랜드 히스토리 감성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를 떠올리면 애플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애플은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폰과 맥북의 브랜드가 되었을까요? 애플은 1976년 4월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잡스와 워즈니악은 사람들이 집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고 콤팩트 한 컴퓨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잡스의 집 차고에서 애플 1을 제작하기 시작했고 모니터, 키보드, 케이스 없이 판매를 했습니다. 그 이후 1977년부터 애플 2에 최초의 컬러 그래픽을 도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콤팩트한 이 일체형 컴퓨터는 컴퓨터 산업의 큰 혁명이자 변환점이었습니다. 애플의 매출은 1978년 780만 달러에서 애플이 상장된 해인 1980년에는 1억 1700만 달러.. 2020. 12. 9. IKEA 는 어떻게 유명한 가구 회사가 되었을까? 이케아 브랜드 스토리 전 어느 레스토랑을 가서 이쁜 그릇이나 세련된 그릇을 보면 뒷면을 확인해서 어느 회사 제품인지 확인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평범한데 이쁘거나 세련돼보이면 거의 이케아 그릇이더군요. 전부터 이미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널리 알려졌지만 2014년부터 한국에 진출하면서 매우 빠르게 이케아의 제품들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가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북유럽 감성"을 가진 이케아는 어떻게 창업하고 성장해왔을까요?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는 1926년 스웨덴 태생으로 다섯살 때부터 이웃에게 성냥을 팔았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 성냥팔이가 점차 커가며 생선, 크리스마스 장식, 씨앗 등의 제품으로 이어졌고 학교용품까지 팔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 2020. 12. 8. 이전 1 2 3 4 다음